84A타입 122대 1 최고 경쟁률



의왕백운밸리의 첫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6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501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27.59대 1, 최고 122.48대 1(C2블록 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B블록 22.02대 1, C2블록 78.34대 1, C3블록 27.48대 1, C4블록 21.8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9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신혼부부 접수만 3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많은 분이 찾았다”며 “의왕백운밸리 첫 프로젝트라는 점과 백운호수 등의 천혜 자연환경, 다락 제공 등 상품특징 등이 어우러져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대 의왕백운밸리 내 5개 블록(BㆍC1ㆍC2ㆍC3ㆍC4블록)에 공급된다. 이번 청약접수는 C1블록을 제외한 4개 블록(BㆍC2ㆍC3ㆍC4블록)이다. C1블록의 청약은 26일 진행한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