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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우병우 동행명령 불응시, 검찰에 고발할 것”
뉴스종합| 2016-10-21 17:59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동행명령을 의결하고 이에 불응시에는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우리 국민의당 4위원과 협의 결과, 동행명령을 의결하고 불응시는 고발하자는 입장임을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진석 대표는 위원장으로서 동행명령 의결은 불가하고 위원회 명의로 고발하자 하였다”고 덧붙였다. 

또 “청와대 국감 오후 4시30분 정회 후 3당 원내대표와 청와대 비서실장 정무수석 간 의견 조정 결과 비서실장은 우병우 민정수석과 직접 통화했으나 뜻을 굽히지 않는다고 한다”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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