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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4298가구 초대형 단지 나온다…‘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부동산| 2016-10-25 07:37
- 25일 창원 성산구ㆍ마산합포구 2곳서 견본주택 동시오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부영주택은 25일 경남 창원시에서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자리잡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짜리 38개 동에 총 4298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로 나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이 이뤄진다.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변기 등이 빌트인 형태로 무상 제공된다.

단지 안에는 조깅 트랙을 갖춘 중앙테마공원<그림>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사우나 등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만들어진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 해운중, 마산서중, 가포고,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자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 ▷마산합포구 월영동 727번지 2곳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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