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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창의혁신 정책포럼 개최
뉴스종합| 2016-10-25 15:24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여수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혁신)사업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발전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강화를 위해 25일 여수 디오션에서 ‘여수국가산단 창의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자체(전라남도, 여수시), 지원기관, 대학 등 지역 내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참여하며 지난해 창립총회 이후 두번째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후화된 여수산단의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과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혁신사업은 지난 2013년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노후 산업단지를 창조경제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혁신사업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K-ICT 클라우드 적용사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사업 등 총 4개 사업, 562억원 규모로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여수산단 산학융합지구, 혁신지원센터, K-ICT 클라우드 등 3개 사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45조의2 제3항에 따라 지난 9월5일 여수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을 승인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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