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8개 동(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에 1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47~74㎡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주를 이룬다.
단지 안에는 텃밭이 2곳 조성되고 인근에 있는 대규모 소나무숲 원형녹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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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부분은 다양한 입주민 편의 서비스다. 365일 일반식과 건강식이 함께 제공되는 공동식당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건강관리센터,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공간이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적립식 ID카드로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 건강센터에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GS건설은 대형종합병원과의 연계한 의료 연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 세탁서비스 등 홈케어 서비스도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식당을 비롯한 부대시설 운영과 관리는 GS건설 자회사가 맡는다.
용인 에버라인(경전철) 동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40분대, 에버랜드까지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동백~죽전대로를 통해 수원 광교와 판교ㆍ분당까지 이동하기 편리하다.
분양가는 인근 중동지역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990만원대에 책정됐다. 관리비는 인근지역 아파트 수준에 결정될 예정이다.
조상대 GS건설 분양소장은 “스프링카운티자이는 또래 연령층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편리한 주거 서비스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제공된다”며 “이번 분양이 시니어주택사업에 대한 첫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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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9 (동천동 855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6(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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