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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 갖춘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다음달 분양
부동산| 2016-10-27 08:31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시티건설은 다음달 전주 만성지구에서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투시도> 625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성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 분양이다.

만성도시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84㎡, 625가구 규모다.

만성지구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법조타운의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전주 나들목, 국도1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713번 국도를 이용하면 김제와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황방산 자락에 위치해 우수한 조망과 자연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자랑한다. 기지제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일부 제외)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광폭 3면 발코니 설계, 팬트리(일부 제외)를 제공한다.

전주시 내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갖췄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DVD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08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홍산남로 19번지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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