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7월 개봉하여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최근 개봉해 극장가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걷기왕의 공통점은 바로 IBK투자증권이 중개한 크라우드 펀딩 모집 성공으로 제작하여 흥행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최초의 자세교정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닥터 코르셋 스마트’를 개발하고 있는 (주)두드림 크리에이티브(대표: 엄태호, 이지혜)가 IBK투자증권을 통해 공모하고 있는 3억 원 규모 크라우드 펀딩은 개시 하루만에 48명 이상이 투자하며 7천만 원 이상을 달성해 역대 단일 기업 중 가장 빠른 모집속도를 보이고 있어 증권사 등 업계 및 회사 내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드림 크리에이티브 엄태호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창업 이래 줄곧 바른 자세와 자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세교정용 건강 제품 분야의 한 우물을 판 결과 전문산학기관 및 협력사들과의 효과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부여하고 혁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규 발행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 조건은 투자자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설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곧 개발될 ‘닥터 코르셋 스마트’는 고객에게 단순한 수치만 전달하는 정보전달의 차원을 넘어 고객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동기부여와 컨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제품을 통한 건강증진과 습관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해 나간다.

(주)두드림 크리에이티브는 2011년 12월 창업 이래 연 2배 이상 지속 성장하여 2015년 매출액은 79억, 이익잉여금은 2억 4천만 원을 달성하였고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도 수상하였으며 매출액의 1%는 매년 선교활동과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김정경 기자/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