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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15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속도 위반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2016-10-27 16:02
[헤럴드경제] 가수 겸 배우 신성우(본명 신동륜·49)가 결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소속사 만파식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성우는 4년여간 교제해온 15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진=osen]

결혼 보도 후 신성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버렸네요”라며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 듯 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신성우는 1992년 가수로 데뷔했다.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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