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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 아람코와 8331억 규모 공사 계약
뉴스종합| 2016-10-28 17:28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람코와 8331억101만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매출액 대비 4.3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26일까지다.

회사측은 “사우디아라비아 Uthmaniyah 지역에 에탄 회수처리 시설을 건설, 기존 가스처리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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