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LS엠트론, 밭 작업 최적 트랙터 MT5 시리즈 출시
뉴스종합| 2016-10-31 08:31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밭 작업에 최적화된 트랙터가 나왔다.

LS엠트론은 31일 동급 최대 견인력과 양력으로 밭 작업에 최적화된 트랙터 MT5 시리즈를 출시했다. 밭 작업은 물론 논과 축사 등 어디서나 탁월한 작업 성능을 발휘하는 한국형 만능 트랙터다. 



MT5 시리즈는 비슷한 성능의 경쟁 제품과 비교해 중량은 7% 증가한 3톤, 최장 축간거리, 최대 타이어 사이즈로 동급 최대의 끌어 당기는 힘을 자랑한다. 고성능 유압 펌프와 외장 실린더를 적용해 경쟁 제품 대비 30% 이상 높은 3000 킬로그램포스(kgf)의 후방 작업기 들어 올리는 힘도 갖췄다. 단단한 토질, 구릉지, 경사지 등에서도 힘을 발휘해야 하는 등 작업 환경이 다양하고 어려운 밭 작업에 최적화된 것이다. 


MT5 시리즈는 동급 최대의 힘과 견고함을 갖춰 어떠한 밭작업에도 최고의 작업성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논, 축사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만능 트랙터다. 국내 최초로 좌우측 전면이 통유리 출입문인 4주식 캐빈을 적용해 넓은 측면 시야를 확보해 작업 편리성도 높혔다. 


파워셔틀과 핸드 클러치 등의 기능은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전후진 및 주변속을 가능케 해 로더 같은 전후진 반복이 많은 작업을 편리하게 돕는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 시트 적용으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20도 회전이 가능해 후방 작업기 사용 시 작업 상황을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식 계기판을 통해 주행속도, 엔진정속제어, 고장진단 등 각종 작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광원 LS엠트론 이광원 사장은 “MT5 시리즈는 강력한 힘과 견고함을 갖춘 밭 작업 최적 트랙터로 작업 환경이 다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트랙터”라며 “첨단 트랙터 기술이 집약된 만큼 우리 농민들의 작업 편리성과 생산성을 증대시켜 농촌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첨병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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