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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靑, 린다 수차례 초대…최 씨는 사드 배치 얘기”
뉴스종합| 2016-11-01 10:5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순실 게이트’를 수년째 추적중인 진보성향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무기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과 청와대가 관련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일찌감치 최순실 관련 대형 사건이 터질 것을 예고해 왔던 주 기자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날 보도된 기사 내용을 인용해 “폭탄은 여기에서 터진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린다 김을 청와대로 여러 차례 불러들였다”면서 “작년 말부터 최순실은 사드 배치를 얘기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날 중앙일보는 최 씨와 김 씨가 수년간 친분 관계를 쌓아왔으며 최 씨가 방산사업에도 개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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