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강조한 신규 플랫폼 등장으로 호평 

예나 지금이나 이사는 항상 여러가지 어려움을 동반하는 큰 행사로 인식된다. 산더미같은 짐을 트럭을 통해 옮기기 위해 가족 모두가 나서서 곤욕을 치룬다. 특히, 해외이사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어려움은 몇 배로 더 커지기 때문에 아예 가산을 정리한 후에 해외로 이사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업의 해외 인력채용과 해외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국내 학생들의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조기유학은 물론 해외 주재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국제화 시대에 맞춰 거주지의 선택권이 크게 확장되면서 해외이사나 소량화물 국제택배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새로운 풍조로 보편화 되고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많이 있다. 많은 해외이사 업체들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낮은 견적을 제시한 후 해외이사 화물 포장 작업이 완료되면 과도한 추가 요금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대리점 형식의 영세업체를 통해 해외이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파손이나 분실의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믿을만한 해외이사의 솔루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신뢰성 높은 해외이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한 전문업체 중 하나인 이트너스무빙은 고객들의 불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 해외이사 토탈서비스 플랫폼을 리뉴얼 한 바 있다. 

이트너스무빙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해외이사 플랫폼은 국내이사사이트처럼 비교견적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자체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들의 사용 후기를 오픈하는 등,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 기존에는 유선으로 이사현황을 직접 확인하였던 프로세스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화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사지 및 반입가능 물품, 환율 등 실용적인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등, 여러 단계의 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사물품이 파손이나 분실을 당하더라도 담당자가 주도적으로 보험적용 및 배상처리를  진행을 도와 주는 등 고객편의성 및 배려에 여러모로 중점을 둔 방침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트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트너스무빙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기업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해외이사 No.1 플랫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