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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대안, 전국 명상맨발걷기대회 개최
헤럴드경제| 2016-11-01 15:37

[헤럴드경제] 김명상 전국 명상맨발걷기 대회장은 11월 5일 (토)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산 둘레길 흙길 코스에서 전국 각 지역 참가 신청자 150여명과 함께 전국 명상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명상맨발걷기 대회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동국대학교 법학관에서는 “인생의 배터리가 방전될 때 어디에서 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 대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명상맨발걷기를 실천하면 오장육부 관련 혈들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가장 먼저 장이 건강해지고, 장에서 우리 면역력의 70% 이상이 나오기 때문에 감기는 물론 질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또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85% 이상이 장에서 나오기 때문에 건강, 행복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최고의 비법이 된다. 특히 “명상맨발등산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필수 생존 무기인 ‘창의력’ 향상에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가자들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KBS TV에서 방영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교육대학원 연구진의 ‘앉아서 창의력 테스트를 할 때보다 걸으면서 하는 테스트에서 훨씬 더 좋은 성적이 나왔다’는 창의력 테스트 결과 발표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즉, 걷기라는 유산소 운동은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뇌 활성 관련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이로 인해 엔돌핀 분비촉진 등의 효과를 가져와 창의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뇌 과학자들은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나오는 창의력은 가장 고차원적인 사고력이며, 행복호르몬 세로토닌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명상맨발등산은 건강, 행복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최고의 건강비법임은 물론 실직대란 쓰나미를 몰고 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헤쳐 나갈 최적의 구명조끼인 ‘창의력 향상’에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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