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공영홈쇼핑이 개국 1년 3개월 만에 고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우리 중소벤처 상품과 농축수산물만을 취급하는 채널이고, 채널 번호도 20번대(일부 3, 4번)인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 기업 상품만을 판매하는데다가 협력사(판매사)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방송을 지향한 것이 고객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공영홈쇼핑은 고객 500만명 돌파에 맞춰 오는 6일까지 TV홈쇼핑 상품에 한해 ARS 자동주문 시 3000~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공영홈쇼핑은 이 기간 동안 TV방송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명에게 500만원 적립금, 5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케이크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공영홈쇼핑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3만원 이상의 TV홈쇼핑 상품 구매 고객에게 하루 한차례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500만 고객 돌파기념! 땡큐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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