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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금호15 재개발 구역에 고등학교 들어선다
부동산| 2016-11-03 09:28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서울시 성동구 금호15 주택재개발 구역<위치도> 안에 고등학교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금호15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학교 예정 부지를 고등학교 부지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금호15구역은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 6만6512㎡ 면적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지상 21층, 17개 동, 133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공사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고등학교가 문을 열면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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