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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작, 노이타 디자인 품평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 2016-11-03 19:51

 

[헤럴드경제] 글로벌 리딩 슈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노이타보니(NOITAVONNI)가 지난 11월 2일, 서울 The 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노이타 디자인 품평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품평회는 KMK글로벌스포츠그룹 최고경영자인 송창근 회장을 비롯하여 한강홀딩스 정종채 회장,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 풋락커(윙스풋코리아) 김영천 대표가 함께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의 본격적인 출발을 눈앞에서 지켜보길 원하는 700여명의 대외인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는 등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의 품평 현장이었다.
  
노이타 디자인 품평회의 축사를 맡은 송창근 회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이른바 ‘여성시대’로 일컬어질 만큼 패션과 기능에 있어 탁월한 선택을 자랑하는 여성들이 점점 시장을 장악하는 추세에, 노이타의 전략은 곧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다”라며 가치의 순환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그만큼 되돌려줄 수 있는 겸손한 브랜드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가 대중들에게 건강한 슈즈로 불리는 만큼, 장차 노이타가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이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박정숙 대표는 그간 스프링슈즈 최초개발자인 권동혁 개발자와 수년간 눈물과 인내를 거쳐 이 자리에 오르게 된 것만으로도 감회가 각별하다며 스프링슈즈를 키워드로 새로운 놀이문화 추구 및 디지털 유통,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기부 활동 등 갖가지 요소들을 종합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키워나갈 것임을 공고히 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필두로, ‘첨단 Iot기술과 신발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스프링슈즈는 몸의 밸런스를 그때그때 체크하여 운동량까지 측정해주는 기술을 도입시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내년 3월 노이타의 첫 번째 안테나 샵 설치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300개의 대리점을 오픈할 예정임을 밝히며 탄탄한 시스템 지원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 매뉴얼 구축까지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이미 브랜드 론칭 이전부터 60여 명의 슈즈전문가들이 대리점 오픈을 위한 예약을 마칠 정도로 브랜드 인식에 대한 반응이 좋은 상황이다.  

한편, 내년을 시작으로 브랜드 노이타의 탄생을 알리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예고한 노이타보니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대리점오픈 및 몇 차례의 쇼케이스에 이어, 하반기에 계획된 텐텐데이(가제)에 스프링슈즈를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걸을 수 있는 워킹 컬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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