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오포가구거리에서 ‘제1회 2016 오포가구거리 대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광주 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용인송담대가 후원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축제형태로 개최된다. 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본 행사를 통해 오포읍 소재 가구 업체를 알리고, 다양한 제품 전시 및 고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구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목공방 체험교실, 디자이너 가구목수 직업탐험, 피톤치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목공방 체험교실은 19일 티슈, 서안, 노트북/책상, 원목 트레이, 원목 옷거리 만들기가 진행되며 24일과 25일에는 좌탁, 원목발디딤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평소 가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opocenter.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