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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일본기업? 다케시마 후원기업? 다이소의 진실
뉴스| 2016-11-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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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다케시마 후원기업?"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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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는 박정부 회장이 1997년 세운 국내 최초의 균일가숍입니다.



1000원 상품 50% 이상



국산 상품 50% 이상



5,000원이 넘는 상품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외환위기 때부터 20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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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5000억 원, 연간 팔리는 상품 수 10억 개,



상품종류 3만2000 개, 하루 매장 방문객 수 60만 명, 전국매장수 1150 개







박 회장은 다이소의 성장 비결을



"철저하게 균일가숍을 고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성장과 더불어 다이소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퍼지고 있는데요.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지 파헤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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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아닌가요?"



다이소를 둘러싼 가장 큰 루머는 '일본기업'이라는 것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그 진실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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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아성산업의 모태인 한일맨파워는



30년 가까이 일본 다이소에 상품을 공급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균일가 매장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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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1년 일본 다이소가



회사의 제품력을 높이 사 독점거래를 제안했고,



다이소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4억엔의 지분투자를 받고



로열티 없이 다이소 브랜드를 쓰기로 했습니다.



즉, 일본 다이소와는 브랜드 이름만을 공유할뿐 순수 한국 기업입니다.







다이소아성산업에 일본 다이소산업의 지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완전히 별개의 회사이고 매장도 전혀 다르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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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 후원기업 아닌가요?"







'다케시마 후원기업'이라는 루머는



한국 다이소가 일본 다이소와 같다는 오해에서 이어졌는데요



다이소는 '다케시마'를 후원하지 않으며,



2014년부터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독도사랑운동 및 사회공헌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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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품이 5,000원 이하라고요?



다이소몰에는 5,000원 이상 상품도 많던데요?"







다이소몰에서는 다이소가 판매하는 상품과



입점 업체가 판매하는 상품을 판매합니다.



다이소몰 상품 사진의 '다이소'마크는 매장에서도 판매된다는 표시!



다이소가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5,000원이 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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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싸요?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다이소는 모든 품목에 대한



엄격한 품질검사 및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안전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제품 안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소 프로슈머 모니터제도'를 도입해



매장 환경 및 상품의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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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 다이소는



한국제품안전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습니다.



ㄸ또한, 올해 7월 다이소 박정부 회장은



국내 중소업체 성장에 기여하고 취업 취약계층 위주의 고용창출과



국내 균일가 시장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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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60만 명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만큼 오해도 많이 생긴 것 같죠?







여기까지 '다이소에 대한 진실과 오해'였습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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