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6일까지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7일 아침에 전국 1183개 시험장으로 옮겨진다.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경찰이 경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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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문·답지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호송차량 사이로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5200명이 줄어든 60만598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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