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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영상을 크게 즐겨보자, 대화면 스마트폰 추천 4종
뉴스| 2016-11-16 17:42
전화를 걸고, 받고, 문자를 주고받는 용도를 지닌 휴대전화가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스마트폰이 하는 일도 세분화되었다. 단순히 전화를 걸고, 받는 용도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메일을 주고받고, 동영상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용도도 다양하다.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지만 통화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동영상을 자주 보는 사람의 경우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화면의 크기에 따라 선택의 폭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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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음악을 듣고, 전화를 하는 것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동하는 중 동영상을 보고자 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게 된다. 5.5형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특유의 감성이 좋다 - 소니 엑스페리아 Z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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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XPERIA Z5 시리즈를 선보였다. 옴니밸런스 디자인 컨셉과 기본 사양을 갖춘 제품들이다. 3가지 제품들 중 가장 고급 모델인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은 5.5형의 대화면으로 동영상 감상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채택했으며, 32GB 내장 메모리와 마이크로SD 확장슬롯, IP68 등급의 방수기능까지 갖췄다. 2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카메라 센서를 탑재했으며, 1/2.3형 사이즈의 2,300만 화소 Exmor RS 센서와 F/2.0렌즈까지 장착했다.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으며, 무선으로 고음질 음원 전송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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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후면에 거울과 같은 유광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180g의 무게를 지녔으며, 블랙, 실버, 골드,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전면에 장착된 5.1메가 픽셀 25mm 와이드 앵글 렌즈 카메라로 온 가족이 함께 한 앵글로 깨끗한 화질의 셀카도 가능하다.







외국에서 먼저 검증된 성능 - 삼성 갤럭시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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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A9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인도 등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태블릿 형태의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갤럭시A9 프로는 6형 1080p 슈퍼 아몰레드(AMOLED) 2.5D 커브드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와 4기가바이트(GB) 램이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으로 구동된다. 전면 셀프 카메라는 800만화소, 후면 메인 카메라는 광학적 손떨림 방지(OIS) 기술이 적요된 1600만화소를 자랑한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하반기 전략폰 갤럭시노트7의 3500mAh 보다 용량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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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9 프로는 또한 듀얼심이 지원되며 4G LTE 네트워크와 지문인식 기능 등도 지원된다. 메탈·글래스 디자인 역시 삼성전자 프리미엄 라인업(S·노트)과 닮은 모습이다.







하이파이 매니아도 만족한다 - LG V20 64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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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20 64GB는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이라 할 수 있는 4개의 DAC를 탑재해 불필요한 화이트 노이즈를 최대 50%까지 줄여 동영상은 물론 음악 감상을 즐기기에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충분하다. 눈에 보이는 풍경을 고스란히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싶다면 120도 전면 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셀카봉 없이 배경을 넉넉하게 담아낼 수 있다.





135도 후면 광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보다 넓은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아이를 촬영하고자 할 때 움직임이 빨라 잡아내지 못할 걱정도 접어두어도 좋다. 흔들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이동 중의 촬영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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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형의 256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173g의 무게를 지녔다. 교체형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세컨드 스크린을 지원해 연락처, 알림, 일정, 카메라 등의 버튼을 사용할 때 설정 버튼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다. 화면을 더 밝고, 선명하면서 글자는 더 크게 업그레이드된 세컨드 스크린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가성비라면 내가 최고 - 샤오미 미 믹스 12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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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앞세운 샤오미에서 수려한 외관을 갖춘 6.44형의 대화면을 갖춘 스마트폰 '미 믹스'를 선보였다.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사용하다 보니 독특한 2040x1080 해상도 역시 이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성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1과 램 4GB 그리고 128GB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30~40만 원대의 태블릿이나 50~60만 원대의 스마트폰과 성능과 비슷하다. 대화면으로 내비게이션이나 태블릿 대용으로도 좋다. 그리고 100% 한글이 지원되므로 효도폰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풀HD의 큰 화면은 동영상은 물론 내비게이션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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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라믹 바디를 채용해 견고함을 갖췄다. 1,600만 화소수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NFC, 지문인식 등을 탑재했다. 209g의 무게를 지녔으며, 주머니에 넣어 둔 상태에서 손끝에 눌리는 등의 오작동을 방지하지 위한 초음파 근접 센서가 디스플레이 안쪽에 탑재된 것도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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