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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無, 한예진 예비신입생, 방송현장 선행학습 실시
뉴스| 2016-11-16 17:51
수능을 불과 몇 일 앞둔 시점에 본인의 진로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고3 수험생들이 있다.



방송교육전문기관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에 합격하고 내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의 방송 현장 학습 및 학과에 대한 선행학습 현장이 그 곳이다.



일반 대학들과는 달리 한예진은 방송계 인재를 꿈꾸는 고3 학생들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방송전문교육기관으로 수능 점수 없이 면접과 실기 등으로 전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물론 방송계 진출 등 취업률도 높고 학사학위 취득과 졸업후 대학원 진학도 가능해 일반 대학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에 합격한 2017년 신입생들은 내년 입학 전에 선행학습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먼저 방송연출계열은 지난 8월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현장학습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11월15일 KBS 간판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또한 고3을 위한 PD에게 필요한 자질과 기본 교육 프로그램 재능기부센터 ‘피디스쿨’을 진행하는 등 유익한 입학전 선행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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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예진 고3 재능기부센터 프로그램 ‘마고텔’ 촬영 현장]



다음으로 방송제작계열도 방송연출계열과 마찬가지로 2017년 입학하는 합격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현장학습 실시했다. 아울러 KBS 간판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현장학습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방송제작계열은 고3을 위한 예비 방송제작 스태프를 키워내는 기본 교육 프로그램 재능기부센터‘온에어’를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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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예진 고3 재능기부센터 프로그램 ‘마고텔’ 촬영 현장]



또한 방송작가계열 역시 합격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현장학습 진행했고 역시 KBS 간판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현장학습도 예정되어 있다.특히 방송작가계열은 고3을 위한 예비 방송작가를 키워내는 기본 교육 프로그램 재능기부센터 ‘작가스쿨’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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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사운드 참여 예비신입생들]



특히 방송제작/연출/작가계열은 각 계열별 재능기부센터에 참여한 고3 학생들과 함께 ‘마고텔- 마이 리틀 고교 텔레비전’이라는 연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3 학생들이 직접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 대본작성, 촬영, 편집 등을 하여 영상을 제작 중에 있어 결과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연기예술계열은 고3을 위한 기초 발성, 발음, 연기, 보컬, 신체 트레이닝 등 기본 교육 프로그램 재능기부센터 ‘연기스쿨’을 진행한다. 또한 음향계열은 지난 11월 3일 2016 국제 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SOUND)에 음향과 예비신입생 17학번학생들이 참가하여 한예진이 주최한 공연과 여러 업체들의 장비에 대해 배워보며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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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대국민 토크쇼 선행학습]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성우계열은 지난 10월,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우리집 강아지 진진과아키다’ 시사회에 예비신입생들과 재학생, 교수진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작품은 한예진 재학생들이 더빙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디자인계열도 내년 입학 전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한예진 1층 라이브스튜디오에서 재학생들 작품으로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고 예비 신입생 초대하여 관람 후 모션그래픽 영상이미지 선행학습 실시(11월 19일, 12월 17일, 2017년 1월 7일 예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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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넷엠카운트다운에 참여해 선행학습을 하는 한예진 예비 학생들]



이처럼 수능 준비나 수시 정시 등 대학 입시 준비가 한창인 현재도 한예진의 다양한 계열 예비신입생들은 매달 토요일 진행되고 있는 무료진로체험학교에 꾸준히 참여하여 입학전 한예진의 체계적인 교육 시설과 교육 커리큘럼에 적응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예진의 선행학습은 명문대 진학이나 입시 위주의 교육 목표가 아닌 실무 위주의 교육 커리큘럼이라는 점에서 해외의 전문 학교들처럼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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