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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셋째 아들 친자 논란…“유전자 검사까지 받아”
엔터테인먼트| 2016-11-22 09:29
[헤럴드경제]가수 임창정의 셋째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가수 임창정의 결혼 소식과 함께 항간에 떠돌았던 막내 아들 혼외자 풍문이 전파를 탔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임창정의 이혼 즈음에 아주 충격적인 루머가 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바로 막내아들이 임창정의 친자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여진은 “임창정과 전 부인은 이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기자는 “임창정은 곧바로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하겠다. 증권가 찌라시에서 나도는 이 내용은 너무 터무니없는 얘기다’라고 해서 강하게 입장 표명을 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자는 이어 “한동안 사그라지다가 결국은 또 얘기가 흘러나왔다. 그래서 결국엔 1년 쯤 지나서 전 부인이 참다 참다가 누리꾼 2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전 부인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유전자검사를 한다. 임창정, 전 부인, 세 아들 모두 유전자검사를 했는데 부계, 모계 혈연관계가 동일하다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그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은 2015년 8월에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18세 연하 일반인과 2017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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