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현대건설, 창원시 올해 마지막 분양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부동산| 2016-12-02 08:05
-최고 49층, 5개동, 전용 84㎡ 단일 1186가구 규모 복합주거 단지

-편리한 생활편의시설, 다양한 교통환경…‘직주근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올해 경남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끌었던 창원시에서 마지막 분양 물량이 나온다. 내년부터 잔금대출 시 원리금을 동시상환해야하는 ‘11ㆍ24 가계부채 대책’의 미적용 단지로서 눈길이 쏠린다.

현대건설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과 문화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총 1186가구 규모의 문화복합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이다.

단지는 브랜드가치 1위에 빛나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최고 49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탁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남향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했다. 그 결과로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만들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힐스테이트만의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는 보안 및 안전 시스템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ㆍ셉테드) 적용은 물론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현관 안심카메라 등을 제공, 안전 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아울러 세대 내 에너지를 절감시키는 힐스테이트 에너지관리시스템(HEMS:전기, 수도, 가스사용량 실시간 확인 가능),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HAS),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편의 시스템으로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 키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이밖에 천장고를 최대 2.6m(40~49층 기준)로 높여 쾌적함을 더했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30mm(기존20mm)로, 아파트 바닥슬라브 두께는 250mm이상(기존210mm)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페인트, E0등급 가구재 등 친환경적 설계를 적용하고, 둥근모서리 가구ㆍ상판, 욕실바닥 난방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화구연실, 클럽하우스 등이 구성된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구성된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 하우스 4개소가 조성된다. 오피스텔 동에는 피트니스, GX룸, 클럽하우스가 적용된 별도의 주민운동시설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서 2일 문 연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 (055)285-0001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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