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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ㆍ3 촛불집회]‘진격의 횃불’ 횃불행렬 청운동 주민센터 앞 도착
뉴스종합| 2016-12-03 20:53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3일 6차 촛불집회에 416개의 횃불이 등장했다. 이 횃불 행렬은 청와대 부근까지 접근, 청운동 주민센터까지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횃불을 든 200명이 이번 행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에는 시민 416명이 촛불이 아닌 횃불을 들었으며, 이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을 상징한 것이다.

이 행렬은 청운동 주민센터 앞까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 200m 지점에 집결해 ‘시민 자유발언대’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부근에는 경찰이 저지선을 구축해 시민들의 청와대 진입을 막고 있으며 청와대 100m 앞에서 경찰과 시민들의 대치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서울 150만명, 지방 45만명 등 전국적으로 195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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