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59~84㎡, 832가구 일반분양…우수한 동래학군 장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이 달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e편한세상 동래명장’<투시도>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서 명장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3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 등 소형부터 틈새 면적형까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돼 있다.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인 동래구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명동초교, 금정고교와 맞붙어 있고 혜화여중ㆍ고교, 충렬중ㆍ고교를 비롯한 총 9개의 초ㆍ중ㆍ고교가 주변에 있다. 또 명장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좋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번영로, 원동 나들목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동래점 등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동래구 인프라와 인접 해운대구 및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옥봉산이 맞붙어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부산시는 옥봉산 일부를 개발해 다양한 공원시설이 들어서는 축구장 약 100개 규모(76만 8510㎡)의 명장근린공원(부산시 계획고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각 아파트 가구에는 월패드를 통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적용되며 외출 시 엘리베이터 콜, 세대 전등(일부 등 제외) 및 가스밸브를 제어하는 ‘통합형 일괄소등 스위치’가 적용된다. 또한 세대 내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여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대기전력 콘센트’, 단지 내 200만 화소 폐쇄(CC)TV가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가족운동실, 키즈룸,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152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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