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휴온스글로벌,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탑’ 수상
뉴스종합| 2016-12-05 18:00
-계열사 ‘파나시’ 5백만불 수출탑 수상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파나시(대표 김경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천만불 수출탑과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휴온스는 기술 강점을 지닌 치과용 마취제로 일본에 진출해 자동약물주입기인 ‘더마샤인’, 멀티니들 등과 함께 고품질·고부가 가치 시장에 진출하고 판매를 확대했다. 중국에는 필러, 더먀샤인, 니들의 빠른 진출로 성과를 냈으며 추가 신제품 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파나시는 환자에게 의약품을 일정하게 주입할 수 있는 의료기기인 더마샤인과 압력감지 자동주사 시스템을 추가 적용한 더마샤인 밸런스, 그리고 두 제품에 사용되는 멀티니들 등을 생산ㆍ수출하고 있다.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와 멀티니들(멸균주사침)를 주력으로 제품 개발 초기부터 수출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CFDA 등록을 추진했고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2014년 9월 중국 CFDA 등록을 완료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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