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도는 창녕군 우포늪 대대제방 수풀에서 수거한 큰고니 폐사체 1마리를 국립환경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H5N6형(고병원성)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고병원성 AI 검출지역에서 반경 10㎞ 이내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내 45개 농가, 200여만 마리의 가금류 사육농가의 이동을 제한하면서 긴급예찰 활동도 벌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검출지역 내 축산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기존 거점소독시설 1곳 이외에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4곳을 추가 설치해 소독작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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