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현풍방향 현풍휴게소는 졸업을 앞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1년 간 현장실습을 제공한 뒤 정직원으로 특별 채용,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8일 현풍휴게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남 의령군에 있는 신반정보고교와 산학협약을 맺은 뒤 최근까지 현장 실습 과정및 특별연수를 거쳐 지난 10월 1일자로 4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사진설명=지난해 10월 현풍휴게소와 신반정보고교가 맺은 산학협약서.] |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 2014년에는 대구 달성정보고교와 산학협약을 맺어 현장실습을 제공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산학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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