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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청소년에게 글로벌 비전 심어준다
뉴스| 2016-12-08 14:12
[헤럴드분당판교=김미라 기자]국내 최고의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는 내년 1 20일부터 22일까지 2 3일간 연세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에서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청소년 외교아카데미’ 등 국내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들 행사는 청소년에게 글로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들을 초청,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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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은 법률, 경영, 의학, 외교 등 청소년들이 꿈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중·고등학생에게 비전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1회차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주한 폴란드대사관 정무경제수석 담당관, 연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 UN지원SDGs한국협회 강명아 부대표,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장재열 대표, 사법연수원 정재헌 교수,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강연자로 나선다.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는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예비 외교관으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주한 외국대사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생생한 외교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초등학교 3~6학년생을 위한 주니어과정과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위한 시니어과정으로 구성했다. 8회차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주한 영국대사관 정치부 참사관, 반크코리아 김보경 연구원, JTBC 비정상회담 패널로 활동했던 타일러 라쉬, 외교부 국제기구국 유엔과 사무관 등이 강연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캠프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erald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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