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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금융경영종합컨설팅, 기업환경의 혁신 이끄는 금융 전문가
헤럴드경제| 2016-12-12 16:16

[헤럴드경제] 중소기업은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다. 그러나 기업 성장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수도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 센터가 보유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박병수 금융전문위원은 32년 간 축적해온 금융인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폭넓은 네트워크와 탁월한 전문성을 토대로 금융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과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금지원이 필요할 경우 직접 투자와 대출을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P2P금융플랫폼인 ‘리얼펀딩’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박병수 의원은 “기업 경영에 있어 재무상태의 건전성은 향후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일굴 잠재력을 갖췄는지를 판단하는 아주 중요한 잣대입니다. 이에 저는 기업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건전성과 투명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FAD System’을 개발해 경영 현장에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담Lab’과의 MOU를 통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2개년치 이상의 원장정보를 전산프로그램으로 자동 분석·검토함으로써 기업회계정보 상에서의 이상거래, 부실의심자산 등을 찾아낼 수 있는 솔루션이다. 그는 “FAD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확정재무제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의 지원사업에서도 기업선정의 분별력을 제고할 수 있고, 데이터에 대한 금융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보다 적합한 기업성장 모델을 제시할 수도 있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사후적 규제’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이 건강한 사회, 발전하는 국가를 일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그의 열정이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고 미래를 밝혀주는 대한민국의 등대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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