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나열씨 내정
뉴스종합| 2016-12-15 08:47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에 현재 사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나열 고객서비스본부장(60세ㆍ사진)을 임명후보자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나 열 후보자는 1995년 서울도시철도공사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20년 이상 근무하며 서울도시철도공사 서비스전략팀장, 총무인사처장, 기획조정실장 등 공사내 주요 보직을 역임한 철도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나열 후보자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사장 직무대리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어 향후 도시철도공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나열 사장 내정자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했으며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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