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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희 바이오리더스 대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뉴스종합| 2016-12-15 11:30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바이오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리더스는 15일 성문희 바이오리더스 대표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보건의료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좌)성문희 대표이사]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

바이오리더스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 바이오 신약 개발 기술(MucoMaxTM 기술)의 지식재산권 확보 ▲ 본 기술을 이용한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개발과 국내ㆍ외 제약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통한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산업의 창출 ▲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국민건강 및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성문희 대표는 지금까지 SCI 국제학술지에 12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93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ㆍ등록했으며, 현재 바이오리더스 대표이사 겸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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