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보건의료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좌)성문희 대표이사] |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
바이오리더스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 바이오 신약 개발 기술(MucoMaxTM 기술)의 지식재산권 확보 ▲ 본 기술을 이용한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개발과 국내ㆍ외 제약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통한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산업의 창출 ▲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국민건강 및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성문희 대표는 지금까지 SCI 국제학술지에 12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93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ㆍ등록했으며, 현재 바이오리더스 대표이사 겸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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