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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2016 북클럽 리더스 어워드’ 시행
뉴스종합| 2016-12-16 16:03
웅진북클럽 독서왕 1년간 1315권 읽어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윤새봄)은 한해 동안 독서∙학습 활동이 가장 우수한 회원을 선발하는 ‘2016 북클럽 리더스 어워드’를 시행한다.

​웅진북클럽 독서왕 유아부문에 선발된 최영기(4세) 회원은 1년 동안 1315권의 책을 읽었다. 독서왕 초등부문에 선발된 김가현(10세) 회원은 1075권을 독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왕을 포함해 올 한해 동안 독서감상문을 가장 많이 쓴 회원, 독서배틀(독후퀴즈)과 학습배틀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회원 등 총 7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은 물론 재학 중인 학교에 본인 이름으로 책을 기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16일 “수상자들은 북패드에서 좋아하는 주제로 책을 찾아 읽고, 동영상, 퀴즈, 멀티터치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며 독서를 놀이와 같이 재미있게 느낀다”며 “수상자들의 독서 노하우를 홈페이지,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 말했다.

웅진북클럽에는 웅진씽크빅 전집과 단행본은 물론 비룡소, 시공주니어, 주니어김영사 등 국내외 유명 출판사 150여 개 도서 5700여권을 볼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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