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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하이바스 유로’ 핀업·굿 디자인상 받아
뉴스종합| 2016-12-16 16:02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욕실제품 ‘하이바스 유로’로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2016 굿 디자인(GD)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상은 한국산업디자인협회(KAID)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한샘의 ‘하이바스 유로5 휴스파형’<사진>은 핀업 베스트 100에, ‘하이바스 유로3 프리미엄형’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의 굿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한샘 ‘하이바스 유로5 파우더룸형’은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하이바스 유로5 휴스파형’은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사진설명=핀업 디자인상과 굿디자인상을 받은 한샘 하이바스 ‘유로5 휴스파형’.]
[사진설명=핀업 디자인상과 굿디자인상을 받은 한샘 하이바스 ‘유로5 파우더룸형’.]


한샘의 욕실 브랜드 ‘하이바스’는 일반 욕실 타일 대신 독점 개발한 ‘휴 플로어(Hew Floor)’와 ‘휴판넬(Hew Panel)’을 사용한 건식 시공방법으로 하루만에 욕실 공간을 바꿔준다. 간편한 시공 덕분에 소음, 분진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도 예방할 수 있다. 휴판넬은 타일을 이어붙이는 시공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타일 틈새에 끼었던 곰팡이나 물때 걱정 없이 늘 위생적인 욕실을 유지할 수 있다. 바닥재인 휴플로어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특수처리가 돼 있어 욕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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