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한파 상황관리 T/F를 구성해 재난안전과 등 분야별 실무부서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파대책 주요추진 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구민안전 보호, 재난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한파특보 대비 상황대응체계 확립으로 최종 목표는 구민불편과 재산피해 최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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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한파특보 발령시는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구성ㆍ운영하고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해 조직적인 상황관리 체계구축으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을 한다.
특히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통장, 자율방재단 등 총 1145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한파특보 시 상황전파와 취약계층 안전확인, 건강체크, 행동요령 홍보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한파쉼터를 지정해 추위를 피하고 각종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파쉼터는 방죽1시니어센터, 수서6단지경로당,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다.
구는 겨우철 과다한 에너지 소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전 홍보를 추진하고, LPGㆍCNG 취급시설 등에 대해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종합사회복지관ㆍ장애인 복지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일제점검도 추진해 겨울철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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