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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화제 ‘태국 김태희’ 정체에 세번 놀라다
엔터테인먼트| 2017-01-05 10:18
[헤럴드경제]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태국 김태희’라 불리는 여성이 최근 화제다.

‘태국 김태희’라는 별명을 가진 이 여성은 2004년 미스인터내셔널 퀸을 차지한 뽀이 트리차다(Poydtreechada)이다.

미스인터내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렌스젠더를 뽑는 미인 대회다. 트리차다는 17세에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한 트렌스젠더다. 


[사진=뽀이 트리차다 SNS계정]

이는 이미 오래 전에 알려진 소식이긴 하다. 하지만 최근에야 이 사실은 접했다는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골격을 가진 그녀가 트레스젠더라는 사실에 “신의 실수다.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리차다는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해 하리수와 만나 인증샷을 남기며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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