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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개인비서 의혹 윤전추… 과거 ‘전지현 트레이너’로 유명세
뉴스종합| 2017-01-05 15:30
[헤럴드경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윤행정관의 과거 이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행정관은 지난 2013년 초부터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이후 2014년 밝혀졌다.

당시 이렇다할 경력이나 학력이 입증되지 않은 윤 행정관이 3급에 해당하는 고위직에 한 번에 올라간 것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윤전추 행정관 청와대 입성 관련 TV조선 보도화면 캡처]

청와대 입성 전 윤 행정관은 ‘전지현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유명 트레이너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과거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내 피트니스클럽에서 트레이너로 근무, 피트니스 클럽 근무 당시 배우 전지현과 한예슬, 전혜빈 등 톱스타 연예인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윤 행정관은 최순실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 등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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