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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3가역 근처 호텔 철거현장 붕괴…인부 2명 매몰
뉴스종합| 2017-01-07 13:32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7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한 호텔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조모(60) 씨 등 근로자 2명이 지하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김모(56) 씨 등 다른 작업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103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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