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당시, 경찰이 제지하려고 했으나 A씨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추락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택시 무임승차(9100원)로 즉결심판청구서를 발부 받은 상태였다. A씨가 택시기사와 경찰서로 왔을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이됐다.
사건 현장에는 A씨의 지갑, 신분증 등 개인 소지품이 발견됐지만 유서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통해 A씨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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