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서 시상식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비롯해 검사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끈질기고 치밀하게 수사해 유죄판결뿐만 아니라 피해보상까지 받게 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건을 추적 취재보도한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팀장 김의겸 선임기자 등 5명)은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을 수상한다.
중앙언론사 전ㆍ현직 법조출입기자들이 지난 2007년 5월 결성한 법조언론인클럽은 법조관련 보도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언론인과 법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사회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 법조인을 각각 ‘올해의 법조언론인’과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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