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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부터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뉴스종합| 2017-01-18 16:19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18일 오후4시를 기준으로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의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일 이후 16일 만이다.

서울시는 그간 미세먼지가 축적됐으며, 오전부터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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