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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양운근 교수, 5500만원 대학발전기금 기부
뉴스종합| 2017-01-19 17:33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대학교 양운근 교수(전자공학과)가 대학발전기금으로 5500만원 상당의 한국안테나 주식을 기부했다.

양 교수는 지난 2013년 5000만원의 대학발전 기금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 기부로 총 1억1000만원 의 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양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988년부터 인천대에 재직하고 있는 양 교수는 “본인도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때 기숙사에서 있었는데, 시골에서 오다보니 거주가 가장 큰 문제였다”며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안정적이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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