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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계 최초 드론축구단 창단…선수 선발전도 치러
뉴스종합| 2017-01-22 08:01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내에서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단이 22일 창단된다.

전북 전주시는 탄소소재 산업과 드론기술을 접목한 드론축구 선수단을 22일 창단한다.

드론축구는 최근 급성장하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스포츠로 전주시가 협력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드론축구단은 동호인 20명으로 구성된다.

22일 당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안의 드론실내축구장에서 선발전을 치러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전주시는 선수단에 전용 훈련공간을 제공하고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탄소소재를 활용한 드론축구 전용 공을 개발하는 등 탄소소재와 드론기술의 융복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선수단은 각종 대회 등에 출전해 전주의 드론기술과 탄소소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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