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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403대…정송주 부장 ‘기아차판매왕’
뉴스종합| 2017-01-23 11:30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자동차 403대를 판매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사진> 영업부장이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정부장을 비롯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 10의 명단을 공개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부장은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이어가게 됐으며,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천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가량을 판매했다.


정송주 부장은 “12년 연속 판매왕을 할 수 있었던 건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매 우수직원 톱 10에는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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