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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고용 창출’ 우수 중소기업 12개사 선정
뉴스종합| 2017-01-25 09:50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5일 지난해 고용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 중소기업 12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의 고용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ㆍ평가했다. 선정 우수기업은 ▷㈜비즈엠알오 ▷띄움디자인 ▷㈜모스테입스 ▷브랜드 디렉터스 ▷㈜애드잇 ▷㈜부동산 다이렉트 ▷㈜레이앤리소시스 ▷제이알리서치 ▷㈜유니온풀 ▷㈜아이에프인터내셔날 ▷㈜재영비즈 ▷㈜위사 등 12곳이다.



구는 이들 기업 대상으로 인증서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준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청년인턴 참여기업 등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추가 점수도 제공한다.

구는 이외에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인턴십,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현대차 GBC 건립 등으로 2021년 내에 ‘행복일자리 100만개 창출’에 총력할 예정이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청년ㆍ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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