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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묻지마 흉기…40대 남성 체포
뉴스종합| 2017-01-31 19:19
[헤럴드경제=이슈섹션]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9시 반쯤 대구시 만촌동 한 도로에서 물건을 배달하던 24살 A 씨의 등을 흉기로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47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 씨는 주변을 지나던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고,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 씨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의심돼 진료 기록 등을 확인하는 한편 장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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