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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갓세븐 참여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 개관
뉴스종합| 2017-02-02 09:30
- 6일 개관 행사…쌀 전달식, 기부라운딩 順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6일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있는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에서 K-팝스타 갓세븐(GOT7)과 함께 ‘G+스타존 시즌7 오프닝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G+스타존’은 2013년 처음 강남구, 코레일, GKL사회공헌재단, 드리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마련한 상설기부공간이다.

[사진설명=갓세븐 공연 모습]

이번‘G+스타존 시즌7’에는 JYP엔테테인먼트(대표 정욱) 소속 갓세븐(GOT7)이 기부홍보대사로 참여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모금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갓세븐(GOT7)은 지난해 40여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스타 아이돌이다.

G+스타존 시즌7 기부홍보대사로서 갓세븐(GOT7)은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해 쌀화환을 기부하고, 기부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G+스타존을 통한 즐거운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사진설명=G+스타존에서 한류 팬들이 기부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번 G+스타존은 갓세븐(GOT7)의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친근하고 편한 모습을 담았다. 무대ㆍ포토월, 포토존, 스크린존 3개의 존으로 구성해 스크린존에서는 갓세븐(GOT7)의 뮤직비디오와 기부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무대ㆍ포토월과 포토존에서는 갓세븐(GOT7) 멤버 7명의 실물크기 사진 패널이 설치돼 있어 각 멤버들과의 개별 또는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동안 스타존 사업에 후원한 후원자들의 명단도 하트모양 안에 게시했다.

시즌7 개막 행사는 JYP엔테테인먼트와 협약식, 갓세븐(GOT7) 기부쌀 전달식, 기부라운딩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사업후원자와 팬들을 포함해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부라운딩 종료 후 10명을 추첨해 갓세븐(GOT7) 사인 CD를 증정한다.

오는 4월부터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6시에 비보이, 어쿠스틱밴드, 재즈밴드 등의 공연을 개최한다. 스타 팬사인회나 바자회 등의 다양한 기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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