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은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와 관련 민원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자동ㆍ통역 앱의 개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외국어 자동 통역(파파고) 앱에 ‘미란다 고지, 민원안내’ 등의 통역내용을 보완한 ‘경찰관 전용 회화 코너’가 신설됐다. 기능이 개선된 네이버(파파고) 통역 앱이 현장 경찰관에게 보급됨으로써 현장 치안력 강화와 외국어통역 관련 기술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