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원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옥외 광고 업무추진 기본 역량, 간판 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각 구청은 지속해서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고 있다. 구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업자들이 휴일을 틈타 유동 광고물을 게시하자 수원시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불법 현수막 휴일 기동 단속’을 벌여 시내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 1700여 장을 철거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기도 했다.
올해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자연재해 대비한 광고물 안전점검, 법령 정비 등으로 옥외광고물을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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