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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NBA 출신 유명 프로농구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왜?
엔터테인먼트| 2017-02-13 14:08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센터 팹 멜로(26)가 브라질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한국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멜로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멜로는 이미 숨져있었다”라며 “폭행 등에 의한 외상은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인에 관해선 계속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멜로는 미국 농구 명문 시큐러스 대학에서 활약하다 2012년 NBA 신인드래프트를통해 보스턴 셀틱스에 1라운드 입단했다.

그는 데뷔 첫해인 2012-2013시즌 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 댈러스 매버릭스로 재차 트레이드된 뒤 NBA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는 2014년 8월 고향인 브라질로 돌아가 자국 리그에서 뛰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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